비가 오는 백담사,,
찻집에 앉아 적적한듯 고요한 이시간과 공간에 앉아 있으니 잡념도 사라지고
언제 이런 편안함이 있었나 싶다.
난 한번씩 나의 시간을 찾겠다고 산사를 찾았고 각기 다른 느낌으로 생각과
의미를 가지며 스스로 지친 마음에 치유의 시간을 가지려 했다.
그동안 나를 돌보는 시간의 부재로 걍팍해져 가는 내 마음을 보았고 쉼이라는
것과 고요함이라는 것의 이탈로 늘 산란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었다.
백담사,,네번째 여행
큰 자연의 품속은 참으로 자비로움 그 자체인듯 다가왔고 물론 나 또한
따뜻한 어머니 품속같이 편안하고 고요함을 느낄수 있었다.
이제 방황의 연속이 아닌 나를 차분히 잠재우는 연습을 하고 천천히 편안한
걸음으로 계속 걸어가야겠다.
이 발걸음으로 계속 찾고 싶은 백담사.
담번에도 날 고요한 품속에 안아주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