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겨울 쓸쓸한 소회를 달래려
백담사 골짜기를 다녀 왔습니다
그곳에서 새삼 많은 것들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이 어떠해야 하는지
수행은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감히 이런 말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사는 일이 힘겹거든
발길을 돌려 백담사 골짜기를 다녀오라고......
백담사 식구들께도 고맙다는 말을 이렇게 남깁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다들 복되시기를
두손 모아